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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월 대관령

엘빈



지난 여행 이후로

강릉하면 떠오르는 것이

"커피"가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어느 곳에서 커피를 마셔야하는지

인터넷 좀 많이 뒤져보았지요^^



제법 고민한 끝에

낙점한 안목항의 LBean


두번이나 가보았던 테라로사와


정말 가고 싶었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 탈락한 보헤미안

그리고 Coffe Cupper, 쉘리스등을

누르고 가게 된 곳이지요 ^^






안목항 커피 하우스 거리의 가운데 자리한 LBean

2층의 테라스가 특히 맘에 들던 곳
















기대를 안고 들어왔는데

두번 놀랐지요.

결코 세련되지 않은 큰 메뉴판에 놀라고..

저렴한 커피 가격에 또 놀라고...^^










한켠에서는 직접 구워 내놓는다는

케익과 파이들을 팔고 있었는데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제 주문한 커피를 가지고 2층으로....




















2층 테라스에서

바다를 보며 잠시 시간도 보내고.....


















PENTAX *ist D & DA 16-45, DA 50-135





강릉사람이면 이곳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던데...

그만큼 전망좋은 커피 하우스였습니다...


다만...

주는대로 받은 커피인데

얼마나 달던지...ㅎㅎ


결국

강릉의 그 쓰고 부드러운 맛의 커피가 그리워

예정에 없던 테라로사까지 또 가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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