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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월 인도차이나

마지막 여정 하노이






작년 11월에 이어 두번째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치앙마이를 꼭 한번 가보고 싶어서


루앙프라방 - 치앙마이 -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을 잡으려 했었는데


하노이에 있는 후배 아현아빠가 또 한번 오라 하는데


저도 그리워서...


같이 또 맥주 한잔 마시고 싶어서...


하노이로 마지막 일정을 정했습니다^^ 








일정상 6시 20분 도착 예정이던 항공편이


짐까지 찾고 나왔는데 5시 40분입니다



시골 버스도 아니구 


이리 빨리 도착하는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ㅋㅋ



암커나 하노이 시내로 잘 들어와서


(씨엠립, 루앙프라방을 거쳐 왔더니


완전 선진국에 왔구나 하는 느낌이 ㅎㅎ)


보고 싶었던 아현 아빠 만나 또 멋진 저녁 대접 받고


아주 잘... 푹 쉬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하노이에서 묵었던 호텔 GOLDEN SILK HOTEL입니다


한참의 검색질끝에 겨우 찾아낸 호텔인데 


(그도 그럴 것이 지난 달 문을 연 호텔이니)


저와 같이 걸어서 하는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 좋은 호텔입니다


호안키엠 호수 옆 항가이 거리에 있습니다


구시가지도 바로고


또 Ancient Citadel등도 걸어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최고의 위치였던 듯...








신축호텔이라 모든게 새거라 좋구요


프로모션중이라 룸 레이트도 비교적 싼 편이고


(1박에 100불이 넘는 숙소는 이번 여행에서 고려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조식도 먹을만 하고


냉장고 안의 모든 음료와 맥주 스낵등이 공짜고 (정작 전 환타 한 캔 마셨다는 ㅠㅜ)


종업원들도 아주 친절하고... 






암커나 하노이 호텔 중 강추입니다















아직은 이런 퍼가 제게는 가장 맛있습니다.


그야 말로 맑은 닭 육수에 레몬즙 조금


그리고 매운 고추 몇개... ㅎㅎ




다시 무거운 카메라 백팩을 메고 나서니


친숙한 모습들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지난 번 여행에서 지나치기만 했던


철로변 모습 좀 카메라에 많이 담고





다시 걸어


레닌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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