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을 오면 앙코르 왓, 앙코르 톰과 함께
모든 관광객의 필수 관람 코스일 듯 합니다~
툼레이더로 더 유명해진 따 쁘롬
나무와 사원이 서로를 의지한 채 천년의 세월을 견디고 있는 곳
일부 복원이 이루어지긴 하였으나
다른 유적에 비해 최소한의 복원만을 시도한 듯 합니다
사원을 휘감아 도는 나무들을 제거하기도 힘들었겠지만
사원의 벽을 무너뜨리고 그 벽들은 다시 나무를 의지하는
이 사원의 신비스러운 모습 자체를 보전해야 할 필요가 있었겠지요
조금은 무섭기 조차 한 자연의 힘
아마 여행 중 휴대폰으로 찍어 제일 먼저 올렸던 사진인 듯 싶습니다^^
홀로 여행중이셨던 이 분께서 찍어달라 부탁했던 사진입니다^^
군데 군데 부분적인 복원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복원은 일본의 지원과 기술로 이루어지고 있다 들었습니다.
툼레이더 나무라 불리우는 스펑 나무
이 모습 그대로라도 사원과 공존한다면 다행일터인데....
첨단기술로 더 이상의 파괴는 막을 수 있겠지요?
늦은 오후 시간에 가길 잘했습니다
나름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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