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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 발리

발리 가족 여행

 

 

 

넷이 함께 한 네번째이자

 

6년만의 발리 여행

 

 

1월 18일부터 23일까지

 

4박 6일의 참으로 행복했던 시간

 

 

 

 

마일리지를 사용하느라

 

좋은 시간대는 불가능했고

 

일요일 가장 늦은 비행기를 예약했으나

 

그 마저도 연착과 활주로 대기로

 

새벽 3시가 되어서야 덴파사르 공항 도착

 

 

돌아오는 비행기였다면 힘이 들었겠지만

 

뭐 가는 길이야 즐겁지요

 

 

다만 공항서 픽업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던

 

가이드 잭 (다르마)이 힘들었겠지요^^

 

 

 

 

공항에서 가이드 다르마와 9년만에 반가운 재회를 하고...

 

꼬마였을 때 보았던 채영채린의 큰 모습에 놀라던 다르마의 모습^^

 

 

갑자기 떠나게 된 여행이라 어딜가나 고민중이었는데...

 

인터넷 서핑 끝에 다르마와 연락이 닿은 것도

 

발리를 선택하게 된 한 이유~

 

 

암커나 잠깐 자고 일어 난 실질적인 발리에서의 첫 날...

 

첫날은 아무데도 안 나가고

 

그저 호텔에서만 묵기로...

 

 

 

 

 

 

 

 

 

 

 

 

 

 

 

 

그간 세 번의 발리 가족 여행을 오며

 

묵었던 호텔은

 

구 르메르디앙 + 닛꼬

 

구 르메르디앙 + 콘래드

 

구 르메르디앙 + 리츠칼튼

 

 

그리고 이번에는 4박 모두 구 르메르디앙인 팬 퍼시픽 니르와나 호텔에서 모두 지내기로....

 

 

 

1박에 조식 포함 120불 정도 하니 호텔은 저렴한 편이지만

 

가격 때문에 시내에서 먼 이 곳을 계속 찾았던 건 아니고...

 

 

사진에서 보이듯이

 

3단으로 되어 있는 큰 풀임에도

 

가끔은 전용풀처럼 느껴지는 한적함과

 

끝내주는 슬라이드

 

아래 사진에 보이는 멋진 발레 (언제 가도 비어 있어 쉽게 앉을 수 있었던...)

 

그리고

 

자주 오게 되어 쌓인 추억과 편안함 ^^

 

 

 

 

 

 

 

우선 성인이 타도 빠르고 재미있는 슬라이드부터 즐겨주고...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 오면 만나게 되는

 

맨 아래에 있는 풀~

 

 

 

 

 

 

 

물 속을 걸어야 갈 수 있지만

 

울 가족이 젤 좋아하는 발레

 

 

 

 

 

어릴 때 배운 수영이라 그런지

 

까먹지 않았더라는 ㅎㅎ

 

 

 

 

 

 

 

 

 

 

 

 

 

 

 

 

이 곳서 즐기는 농구와 탁구를

 

유난히 좋아하는 채린이...

 

 

 

 

 

 

 

 

 

 

 

점심은 햄버거로~

 

 

 

 

 

 

 

 

 

 

 

1인당 15000원이 안 되는 가격에

 

정말 맛나게, 근사하게 먹었던 런치

 

 

 

 

 

 

 

 

 

호텔을 돌다 재미있어 보인다며 여자 셋 올라감 ㅋㅋ

 

 

 

 

 

 

 

 

 

 

 

우리 딸들 이렇게 적극적으로 노는 건

 

오랜만에 보았다는!!!

 

 

 

 

 

 

 

 

손에 벤 녹물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