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국제거리에서

 

제가 할 일이라곤 전혀 없는 듯 보였습니다

 

 

관광객 넘치는 남대문시장이나 명동거리와도 같았던

 

정신 없는 거리를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 뿐....

 

 

 

비교적 한산했던

 

돈키호테 옆 평화시장 (平和通り) 을 끝까지 걸어 빠져 나와

 

도로 하나 건너니 모든 소음이 사라지고

 

여느 평범한 일본의 골목길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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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올리면서야 보다 자세히 알게 된

 

쓰보야 (츠보야) 도자기 거리입니다.

 

 

 

쓰보야 도자기마을( ヤチムンの)은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도자기 쓰보야야키()의 고향이다.

쓰보야야키는 조선인 도공들의 손에서 탄생했는데,

300여 년 전 류큐 왕국 시기에 큐슈 사쓰마번에서 세 명의 조선인 도공을 데려 온 것이 쓰보야야키의 시작이 되었다.

이들은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도공들이며 오키나와에는 이들의 후손이 상당수 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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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보야야키() 메인 거리를 따라 걷다보면....

 

 

 

 

이렇게 멋진 그릇들을 내놓아 파는 곳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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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가옥의 멋을 살린 상점들

 

구경하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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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들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우거진 녹음과 새 소리...

 

 

이 곳이 오키나와의 나하 시내가 맞나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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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안 찍었지만

 

도자기 굽는 수업을 하는 어린 친구들 모습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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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커피가 맛있을 듯 한데

 

그냥 지나쳐 온게 지금에야 아쉽습니다^^

 

 

 

 

 

그리고 다시 밤

 

 

보통 여행지에서는 같은 식당을 두 번 가는 일이 좀체 없습니다.

 

항상 새로운 곳, 새로운 맛을 경험해 보고 싶어서입니다만....

 

이번에 예외를 만들었습니다

 

 

 

아메이로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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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낮에 찾았을 때 보다 한층 운치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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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들여다 보는데

 

쥔장께서 제가 첫날 이야기했던 부타동을 오늘은 만들어 줄 수 있다 이야기하더군요.

 

 

기억해 준게,  그리고 금일메뉴에도 없는 식사를 만들어 준다는게 고마웠습니다.

 

순간 심야식당 손님이 된 기분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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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잎 향기가 좀 쎄서

 

기대했던 맛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래도 맛나게 먹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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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식당을 나왔습니다~

 

 

 

제가 오키나와를 오게 되면 이 식당은 빼놓지 않고 들를 것이니

 

빈말은 아닌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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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은 아저씨가

 

타르트 하나 먹자고 반나절을 투자하고,

 

 그릇 구경하고,  홀로 저녁을 하고....

 

 

 

본의 아니게

 

나홀로 여자 여행 스타일의 하루를 보냈습니다ㅋㅋ

 

 

 

이제 호텔로 돌아와

 

사 놓은 그릇들 포장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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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훈이민이 2016.04.11 13: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슨 그릇일까요? ㅎㅎ

    저도 나하시내에서 하루 묵었었는데 아침시간에 산책을 좀 했었습니다.
    뒷골목 산책이 훨씬 아기자기 했었는데 이 포스팅보니...

    샤샤인가요? 가는 곳마다 있어서 각양각색 모양에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 채린아빠 2016.04.12 16: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러고보니 샤샤를 눈여겨 보고 다니지 않았네요
      어떤 이들은 샤샤를 보면 꼭 사진에 담아오는 분들이 있으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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