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여행 그릴 주지야, 도큐레이 호텔 TOKYU REI KOBE

 

 

5월은 아내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이 있는 날

 

둘을 묶어 가까운 곳이나마

 

나들이 다녀오곤 했는데

 

올해는 고베를 가고 싶다는 아내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꽉 채운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온

 

고베와 오사카 이야기....

 

 

 

 

요즘 간사이 공항 입국심사 줄이 꽤나 길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떠나곤 하는데...

 

다행인건지, 그 이야기가 과장된건지

 

항상 긴 기다림없이 입국!!!

 

 

 

아직 11시가 안된 시간

 

고베까지는 리무진 왕복 (3,500엔)을 이용하기로..

 

어쩌면 기차 갈아타고 오사카 시내 들어가는 것 보다

 

이렇게 편히 리무진으로 오갈 수 있는 고베가 더 편할지도 모르겠단 생각!!!

 

 

 

 

 

 

 

 

 

왼쪽으로 바다를 두고 1시간을 조금 넘게 달려

 

고베 산노미야역 도착!

 

 

 

 

 

호텔 가기 전

 

점심 식사를 위해

 

산노미야역에서 시청 가는 길쪽에 있는

 

레스토랑 그릴 주지야로~

 

 

 

 

 

 

 

 

 

외관에서도 느껴지듯이

 

오래된 경양식집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바닥에 보이는 타일 문양

 

80년 넘는 전통의 GRILL JUJIYA

 

 

 

 

 

 

 

 

 

이 곳 하이라이스를 먹어보고 싶었다는 아내

 

(일본에서는 하야시라이스라 부른다는...^^)

 

 

 

난...  돈카츠 커리로 주문하고...

 

 

맛은 꽤나 괜찮았던 듯

 

특히 데미그라스 소스 얹은 하야시라이스 맛이 참 좋았다는 아내!!!

 

 

 

 

 

 

 

 

모토마치 쪽으로 걸어 호텔 가는 길...

 

 

 

 

 

 

 

차이나 타운 옆

 

TOKYU REI 호텔

 

 

 

 

지난 번 오키나와 여행시 묵었을 때

 

참으로 좋단 생각에

 

이번 숙소도 도큐레이로~

 

 

 

 

 

 

 

 

 

 

 

 

 

 

 

 

이 곳 호텔 매력 중 하나인 프리 드링크 라운지 바

 

오후 세시부터 자정까지 커피 등이 무료 제공되는 공간

 

 

 

 

 

 

 

 

인터넷으로 멤버십 회원이 되면

 

포인트 적립으로... 추후 조식등 이용할 수 있고

 

체크 아웃 자동 연장

 

그리고...  좋은 층 배정달라 하면 여유있을 시 이렇게 가장 높은, 전망 좋은 룸 배정^^

 

 

 

 

 

 

 

그리고... 이 호텔의 또 다른 장점

 

싱글베드의 폭이 140cm!!!

 

앞으로 혼자 여행시에도 우선 이 호텔부터 검색할 듯~

 

 

 

 

 

 

 

창 커튼을 열고 보니

 

하늘 파란 고베의 봄 날.....

 

아...  또 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