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탁밧을 보고


아침을 먹고 나니


비가 한바탕 쏟아집니다



비내리는 처마 밑 의자에 앉아


미국에서 왔다는 옆방 아저씨와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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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 


11시가 넘어서야 다시 호텔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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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가야 할 곳도 


보아야 할 것도


없습니다



당연 지도도 없습니다



그저 마을 길 따라 걷습니다



루앙프라방에서는 다들 그렇게 여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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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 아가와 눈을 맞추며 웃고 있는 엄마 모습이 얼마나 예쁘시던지...





그리고 그 옆에는 이제 곧 아가를 낳으실 듯한 임산부께서 앉아 계셨는데


태어날 아가에 대한 선물로 그림 몇 장 사고 싶단 생각이 갑자기 들더군요


예쁜 그림들로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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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리어 먹는 음식 이름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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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가 곧 지겠군요





지는 해에 모자이크 벽이 아름다움을 더한다는


왓씨엥통을 보기로 합니다



길지 않은 루앙프라방 메인 도로의 가장 끝에 있기에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누구라도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그런 사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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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이런 금장과 모자이크 벽으로 장식된


사원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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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해를 받아 모든 벽 장식들이 이렇게 한층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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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한 가운데 편히 앉아 있던 세 모자



쓱쓱 건너편 사원 모습을 스케치 하는 따님의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어머님께 따님 사진 한 컷 찍어도 되겠냐 물으니


당연 괜찮다 하시며 딸에게도 확인시켜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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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에서 하노이 가는 항공편에서도 만나


다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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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잘 담지 못한 듯한 아쉬움이 듭니다


아직 슬라이드 필름에 담은 몇 컷이 남아있으니


스캔 받아보면 이 아쉬움이 풀리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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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커나 루앙프라방 가시면 누구나 한번은 들르게 되실


사원 왓시엥통의 아름다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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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훈이민이 2012.05.18 10: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 소박한 꿈하나가 있는데
    바로 저 소녀처럼 여행가서 쓱쓱 스케치 하는거예요
    ㅎㅎㅎㅎ

    못그려도 하면되는데 사람이 여유가 없이 다니다보니 참.

    • 채린아빠 2012.05.18 11: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어찌보면 소박한 꿈이 아니라 많은 이들이 꾸는 큰 꿈이겠지요..
      꼭 이루실 날 있으실겁니다.
      민이보구 엄마 그런 모습 꼭 담아서 이 아저씨에게도 보여달라구 전해주고 싶습니다^^

  2. linuss 2012.05.21 23: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스케치라는 것을 정말 잘하고 싶은데...
    그림에는 젬병이라 할 수 없지만

  3. 신유 2012.05.30 18: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핫.... 저랑 같은 코스 ㅎㅎ 기분이 묘하네요 ^^ 전 왓씨앙통 생명의 나무 벽화를 제대로 못 봤는데 사진으로나마 대신 잘 봤어요 ㅜㅜ 티스토리라 즐찾을 해놔야겠네요 ^0^

    • 채린아빠 2012.05.30 22: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저도 신유님 블로그 즐겨찾기 해놓고 새 글 포스팅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제가 원하는 여행 대신하고 계시단 생각이예요. 많이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