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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 오사카, 고베

둘째 날 고베 - 기타노이진칸

 

 

기타노이진칸 거리 (北野異人館街)

 

고베를 찾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일본 최대의 무역항이었던 까닭에

 

고베항 개항 이래 많은 외국인들이 주거하였고

 

그 중 상당수의 주택이 원형을 보존하고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바닷가 산동네(?)이지요

 

 

 

산노미야역에서 이런 비탈길을 조금 걸어 올라오면

 

기타노 이진칸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길가에 멋진 건물들이 많아

 

올라오는 길 또한 재미있었다는...

 

 

 

 

 

J&F...  이런 느낌의 샵 좋아합니다

 

내려오다 꼭 들르는 것으로 찜!!!

 

 

 

 

 

 

모든 관광객들이 들러보는 스타벅스

 

고풍스러운 이 건물 역시 100여년전 외국인이 살던 집이었다고...

 

 

저 언덕 끝부터 기타노이진칸 골목들이 이어집니다

 

 

 

 

 

 

 

 

 

 

처음 만난 기타노이진칸의 골목

 

채영린맘은 이 곳을 보자마자

 

시간을 달리는 소녀 애니 속 골목 같다고 좋아합니다

 

 

 

 

 

이런 저택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지금은 상당수 입장료를 받고 공개하고 있는데

 

저희야 골목 산책만으로 충분해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에는 맹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1월 첫째 주의 엄동설한이었음에도

 

이곳 고베는 두꺼운 코트가 거추장 스러울 정도였습니다

 

골목가에서 만나는 녹음과 볕이 참으로 따뜻했다는....

 

 

 

휴대폰 셀카 놀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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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골목 슬렁슬렁 산책하다 내려오니

 

투어버스가 보이네요...

 

유럽의 한 거리 같은 느낌^^

 

 

한신투어리스트 패스로 이곳을 온지라

 

이 CITY LOOP 버스 무료 승차가 가능했으나

 

우린 걷는게 좋아 패스~

 

 

 

 

 

 

 

 

 

 

 

 

 

 

 

어느 집 대문이 좋아 한 컷!

 

 

 

 

 

 

 

 

스타벅스 둘러보기

 

 

 

 

 

 

 

 

 

여행지에서 꼭 스타벅스 머그컵을 하나씩 삽니다^^

 

 

 

 

 

 

 

 

올라오다 찍어 두었던 가게

 

 

 

채영엄마 좋아하는 종이류 제품들이 가득입니다

 

전 주로 밖에 머물렀는데

 

이것 저것 사 가지고 나오며 이곳 쵝오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