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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셋 남자 하나

부모님과의 봉화, 울진 여행

 

 

 

전직장을 들어가기 전 공백이 있었을 때

 

여행도 많이 하고 이런 저런 즐길 일도 많이 해 보았지만

 

그 중 오래 기억에 남는게

 

부모님 모시고 구례, 남해 1박 2일 여행을 갔던 것과

 

장인어른과 둘이 봉화, 울진 여행을 갔던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해서...

 

이번 공백(?) 기간에도 부모님들과 여행 한번 해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이제서야 모시고 짧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두 분 코스를 바꿔서

 

부모님과 봉화, 울진 여행을 먼저 가는 것으로~ ^^

 

 

 

 

 

봉화를 오면 꼭 빼먹지 않고 먹는 것이

 

송이버섯입니다~

 

 

이번에는 가보지 않았던 인화원이란 곳에서 점심을 하기로 합니다

 

 

 

 

 

 

 

 

 

 

 

 

 

 

 

 

송이돌솥밥!!!

 

1만5천원으로 봉화의 다른 두 곳의 송이돌솥밥 식당들보다 싼 가격인데...

 

물론 제 개인적인 판단이기는 하지만...

 

송이의 양이나 맛은 오히려 좋은 듯 합니다!!!

 

찬도 훨씬 맛나구요....

 

 

 

 

 

식사 후

 

시골 정취 느끼며 국도를 구비 구비 달리고 달려

 

숙소인 백암 온천 도착...

 

 

짐 풀고 잠시 쉬었다

 

다시 후포항으로 왔습니다! 

 

 

 

이 곳서 백년손님을 찍고 있는거야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관광상품화 될 정도로 유명해져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우리도 안내도 따라 촬영지로 걸어가 봅니다...

 

 

 

 

 

 

 

 

 

 

 

벽화들로 단장된 마을

 

대단하네요

 

프로그램 하나가 후포에 관광객들을 많이 끌어들인 듯 싶습니다!!

 

 

 

 

 

 

 

 

 

 

 

맞아요...  프로그램을 즐겨보지는 않았지만...   이 집이었습니다^^

 

 

 

 

 

 

 

 

 

 

후포항 등대 전망대에 잠시 올라가봅니다

 

 

 

 

 

 

 

 

예전과 달리 지붕들을 파란색 빨간색으로 모두 칠해 놓았네요...

 

이건 참...  좋습니다!!!

 

 

 

 

 

 

 

 

 

 

 

 

 

 

 

 

 

전망대 입구에 바로 있는 등대식당

 

전복죽이 정말 맛난 곳이고

 

우리 아이들 어렸을 때 처음으로 회를 먹고 그 맛을 알았던 곳이기도 하지요!!!

 

 

 

 

 

 

수조 등이 없어진 듯 한데

 

전복죽은 계속 팔고 있는 듯 싶었습니다

 

다음에 오면 꼭 다시 맛보아야하겠습니다!!!

 

 

 

저녁을 먹으러 후포 어시장으로~

 

 

 

 

 

 

 

 

 

 

 

 

 

 

전에 워낙 싸고 맛나게 먹었던 곳이라

 

금년 역시 기대가 컸습니다.

 

 

전과 동일하게 회는 오복횟집에서,

 

그리고 식사는 장미식당에서 하는걸로!!!

 

 

 

 

 

셋이 실컷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 여쭈니

 

광어 두마리, 우럭 한마리

 

그리고 멍게 곁들이면 충분할거 같다 하시더군요

 

다해서 3만원이라구요....

 

 

 

 

 

 

 

 

 

 

 

정말 푸짐하게 썰어다 주셨습니다

 

멍게는 왜 그리도 달고, 회는 얼마나 싱싱하던지!

 

이 곳이 우리 나라에서 가장 싱싱한 회를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