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2월 중순
왜 그랬는지 기억은 없으나
나 역시 무척이나 위축되고 힘들었었던 날들로 기억...
홀로 익선동 산책
저녁에 가면 더 나았으려나?
왜 익선동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은지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었었음ㅎㅎ
작은 딸 학교 옆 컴플리트 커피
지난 겨울
했었던 일 중 가장 후회되는 일
이 예쁜 카메라를 팔아치운 일ㅠㅜ
택배 보내기 전 담아 본 KONICA AUTO S3
거의 카메라 보관함 속에서 꺼낼 일이 없어..
그 누군가에 잘 쓰임을 받으라 내놓았지만...
막상 보내고 나니 왜 이리 아쉬움이 남는지ㅠㅜ
그래도 아직 내게는 CONTAX T2가 있음에 위안 :)
코니카 AUTO S3를 판 대신 들인 빔 프로젝터
첫 화면 돌 때 기대 이상의 화면에 얼마나 놀랐던지....
정말 사기 잘했다 몇번이나 스스로 칭찬 ㅋㅋㅋ
봄 햇살 가득한 교정이 생각날 때면 한번씩 들르는
건대 교수 친구의 연구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가
맛난 커피 대접도 받고....
두꺼운 외투 벗어던진 3월의 어느 봄 날
공릉동
공릉동 어느 독립책방에서 아내가 찍어 주었던 사진...
한동안 카톡이고 밴드고 프사로 썼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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