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푸른솔
2007. 7. 19.
경 고 지금 출출하신 분들은 빨리 창을 종료하시고 식사 후 다시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지난 금요일 (7월 6일) 퇴근과 함께 부리나케 달려간 청학리 학원 친구들과 영화 보러 간 채영이가 샘 나는지 외식하러 나가자는 채린이의 청을 거절할 수 없었지요...^^ 어색클럽과 모임이 있었던 메주와 첼리스트에서 더 산 속으로 한참을 들어간 곳에 있습니다. 야외에 테이블들이 놓여져 있는 꽤 큰 규모의 식당입니다.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개울이 흐르고 꽃과 나무들에 둘러싸여져 있는 아주 분위기 좋은 곳이지요... 먼저 저희가 주문한 이 집의 대표메뉴 삽겹살이 참나무 장작불위에 구워지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생고기를 사용하신다고 하는데 가격은 600그람에 20,000원 1인분에 7,000원이 채 안되니 싼편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