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고베 - 기타노이진칸
2015. 2. 2.
기타노이진칸 거리 (北野異人館街) 고베를 찾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일본 최대의 무역항이었던 까닭에 고베항 개항 이래 많은 외국인들이 주거하였고 그 중 상당수의 주택이 원형을 보존하고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바닷가 산동네(?)이지요 산노미야역에서 이런 비탈길을 조금 걸어 올라오면 기타노 이진칸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길가에 멋진 건물들이 많아 올라오는 길 또한 재미있었다는... J&F... 이런 느낌의 샵 좋아합니다 내려오다 꼭 들르는 것으로 찜!!! 모든 관광객들이 들러보는 스타벅스 고풍스러운 이 건물 역시 100여년전 외국인이 살던 집이었다고... 저 언덕 끝부터 기타노이진칸 골목들이 이어집니다 처음 만난 기타노이진칸의 골목 채영린맘은 이 곳을 보자마자 시간을 달리는 소녀 애니 속 골목 같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