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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 Tokyo

새해 도쿄여행 - 기치조지 이노카시라 공원

 

 

1월 7일 - 9일

 

아침 첫 비행기로 떠나 저녁 마지막 비행기로 돌아 온

 

꽉 찬 2박 3일간의 도쿄 여행

 

 

 

8시 김포 출발 JAL 항공을 타고

 

10시 5분 하네다 도착

 

이번에는 리무진 대신 전철을 타고 시내로 들어와

 

시부야 교차로에서 이 사진을 찍은 시간이 정확히 아침 11시

 

이제 도쿄가 2박 3일로도 충분히 여유로운 여행지인 이유^^

 

 

 

서울은 연초 맹추위 예보가 내려있었으나

 

이 곳 도쿄는 마치 봄 날과 같은 기온

 

한 겨울 외투 안 입고 온게 다행!!!

 

 

 

 

 

 

 

 

 

시부야에서 하라주쿠 쪽으로 걸어 올라가는 길

 

15분 정도 직진하면 만나게 되는 도미인 프리미엄 시부야 호텔

 

 

위치로 보면 지난 번 묵었던 시부야 엑셀 도큐가 최고겠지만

 

상대적으로 비싼 호텔료도 그렇고...

 

얼마 전 나고야에서 묵었던 도미인 프리미엄의 감동이 남아있는지라

 

이곳으로 낙점

 

아내에게 도미인의 무료 라멘과 대욕장도 경험하게 해주고픈 욕심도 있었고...^^

 

 

 

 

 

 

 

 

 

 

 

 

 

 

 

 

 

역시 작지만 정갈했던 룸

 

 

 

 

 

 

 

 

 

우려와 달리 아내도 대욕장을 아주 맘에 들어 해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욕실~

 

 

주변 건물들에 막힌 답답한 건물이라는 점 이외에

 

특별한 단점이 없고

 

시부야,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등 걸어다니기 좋은 위치와

 

대욕장등 도미인 프리미엄의 장점들을 생각하면

 

도쿄 여행시 추천하고픈 숙소 중 하나인 듯.

 

특히 나홀로 여행객에게 강추!!!

 

 

 

오늘의 첫 행선지는 기치조지!!!

 

 

 

시부야 마크시티 쪽 출입구로 내려가

 

게이오 이노카시라선을 타고 가면 그 종점.

 

 

 

 

 

 

 

 

 

개성있는 빈티지 샵들 늘어 선

 

이노카시라 공원 가는 길 

 

 

 

 

 

 

 

 

 

주말이면 프리 마켓이 열리는 공원 입구!!!

 

 

 

 

 

 

 

 

 

 

춥지 않은 날씨에 산책 나온 유모차 엄마들!!!

 

 

 

 

 

 

 

 

 

 

 

 

 

 

 

 

 

 

 

 

다리를 건너 동물원

 

그리고 윗쪽으로 예쁜 동네가 있길래

 

골목길 산책

 

 

 

 

 

어딜 가 보아도 깨끗한 일본의 골목길들!!!

 

 

 

 

 

 

 

 

 

벚꽃 흐드러질 봄 날에 

 

다시 한번 찾고픈

 

이노카시라 공원에서의 짧은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