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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삿포로

3월말의 삿포로

 

5년이 다 되어서야 업데이트하는 지난 삿포로 여행기(?)입니다:)

학기 휴학을 하고 

삿포로에서 체류를 하며 어학원등을 다니기로 한 

딸아이의 짐도 날라주고 환송도 한다는 핑계하에 다녀왔던

2019 3. 28 ~ 4.1까지의 짧았던 기록입니다!

 

 

 

 

게이오 플라자 삿포로

역에서도, 삿포로대학에서도 가까워 혼자만의 여행이 아니라면 최우선 선택하게 되는 호텔

 

삿포로의 3월말은 아직 겨울

 

딸과 다녀온 오타루

 

영화 '윤희에게'에서 모녀가 서로를 찍어주던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길~^^

 

 

 

 

 

 

 

 

 

 

이렇게 오타루의 뒷편부터 둘러보고

오타루 거리 산책

 

 

 

 

 

 

 

 

 

 

 

 

 

 

 

 

 

 

 

 

삿포로 여행시에 좀처럼 갈 일이 없었던 곳이었는데

딸의 숙소를 가려면 이 공원을 지나 다리 하나를 건너야했기에

이틀간 아침 저녁으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저야 서울로 곧 돌아오는 일정이라

눈이 채 녹지 않은 모습만을 보고 왔지만

매일 이 공원을 지나며 늦겨울부터 완연한 5월의 봄까지의 모습을 즐겼던 딸의 말로는

도심의 등하교, 출퇴근 길로 이 이상이 없지 않을까 생각했었다더군요:)

 

 

 

 

 

 

 

 

 

 

 

 

 

 

 

 

 

 

 

 

 

 

그리고 몇 컷의 필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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