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이 되었던 곳
여행을 오기 전
채린이와 채린엄마가 가장 열심히 조사했던 곳
그만큼
모두의 기대가 컸던 곳으로 갑니다
오 타 루
삿포로에서 쾌속 열차로 40분 정도 걸립니다.
기차 티켓을 따로 사면 비싸고
외국인 전용 오타루 프리티켓을 구입해야 합니다.
삿포로 오타루 왕복 티켓과
삿포로 지하철 1일 이용권이 들어있는데
저희처럼 지하철 이용권을
날 잡아 원없이 사용하면
아주 더할 나위 없이 경제적인 가격 되겠습니다.
일본에서는
뭐니 뭐니해도 교통비가 가장 큰 경비가 될 수 있습니다.
택시는 타지 않고...
지하철도 패스를 잘 끊어 이용해야 합니다 ^^
3시 44분에 출발하는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 중
가는 도중 바다를 보기위해
오른 편 자리를 얼른 맡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바다가 나오자
잡니다 ㅠㅠㅠ
오타루 역이 아닌
한정거장 먼저인 미나미오타루 역에 하차합니다.
이렇게 도는 것이 동선도 좋고
한가한 곳을 좋아하는 저희 취향에도 맞습니다 ^^
걷다 보니 창가에서 자고 있는
개 한마리가 보이더군요
조금 가까이 가 보니
고개를 들어 저희를 봅니다.
그리곤 도로 저렇게 자더군요...
구경꺼리도 안 된다는 듯이...ㅋㅋ
10분을 걸어
드디어 메르헨 교차로 도착입니다.
오르골당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군요...
오르골당 구경을 하고 나와
오타루 거리 산책을 합니다.
참으로 정감있는 거리입니다
PENTAX *ist D & DA 16-45mm
'2009.07 홋카이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큐한즈 (2) | 2009.08.12 |
---|---|
둘째날... 삿포로 산책 (0) | 2009.08.12 |
삿포로의 중심 (0) | 2009.08.12 |
LOFT 그리고 점심 (0) | 2009.08.12 |
오르골당에서... (0) | 2009.08.12 |
오타루 거리에서 담은 (0) | 2009.08.12 |
육화정 (0) | 2009.08.12 |
채영이의 오타루 (0) | 2009.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