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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 홋카이도

오타루로 가다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이 되었던 곳


여행을 오기 전

채린이와 채린엄마가 가장 열심히 조사했던 곳


그만큼

모두의 기대가 컸던 곳으로 갑니다



오 타 루







삿포로에서 쾌속 열차로 40분 정도 걸립니다.




기차 티켓을 따로 사면 비싸고

외국인 전용 오타루 프리티켓을 구입해야 합니다.



삿포로 오타루 왕복 티켓과

삿포로 지하철 1일 이용권이 들어있는데

저희처럼 지하철 이용권을

날 잡아 원없이 사용하면

아주 더할 나위 없이 경제적인 가격 되겠습니다.



일본에서는

뭐니 뭐니해도 교통비가 가장 큰 경비가 될 수 있습니다.

택시는 타지 않고...

지하철도 패스를 잘 끊어 이용해야 합니다 ^^












3시 44분에 출발하는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 중









가는 도중 바다를 보기위해

오른 편 자리를 얼른 맡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바다가 나오자


잡니다 ㅠㅠㅠ









오타루 역이 아닌

한정거장 먼저인 미나미오타루 역에 하차합니다.


이렇게 도는 것이 동선도 좋고

한가한 곳을 좋아하는 저희 취향에도 맞습니다 ^^
















걷다 보니 창가에서 자고 있는

개 한마리가 보이더군요

조금 가까이 가 보니

고개를 들어 저희를 봅니다.

그리곤 도로 저렇게 자더군요...

구경꺼리도 안 된다는 듯이...ㅋㅋ









10분을 걸어

드디어 메르헨 교차로 도착입니다.




오르골당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군요...





오르골당 구경을 하고 나와

오타루 거리 산책을 합니다.





참으로 정감있는 거리입니다

























PENTAX *ist D & DA 16-4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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