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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 오사카, 고베

오사카 여행 첫날 - 날아간 하루 & Swissotel

 

1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채영린맘과 둘이 떠난

 

오사카, 고베 여행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여행

 

첫 날 하루의 그 황당함만 제외한다면 ㅎㅎ

 

 

 

 

이 사진이 문제의 시작이었습니다ㅠㅜ

 

사진 정보를 보니 아침 11시네요.

 

아파트서 출발하기 직전, 신고 나온 운동화를 바꾸어 신어야겠다는 몹쓸(?) 생각이 들어

 

트렁크를 차 뒤에 놓아둔 채 다시 집으로 들어갔지요.

 

그리곤 한 시간만에 공항 도착~

 

그러나

 

아뿔사

 

여권을 넣어 둔 백팩이 없는 겁니다.

 

트렁크는 놓아 둔채 백팩은 매고 집으로 들어가 신을 갈아 신다가

 

그만 백팩은 두고 나온게지요

 

 

결국 비행기는 놓치고

 

다행히 저녁 비행기 티켓으로 교환을 받아

 

집에 다시 다녀왔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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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후에 문제의 백팩을 메고

 

공항으로 들어가는 사진입니다ㅠ

 

 

 

 

 

 

 

4시정도면 도착해서 빅 카메라 등 구경하고

 

맛난 저녁과 디저트를 먹었어야 하는데.....

 

결국

 

밤 11시가 되어서야 체크인을 마쳤다는ㅠㅜ

 

 

그래도 기대 이상으로 호텔이 너무 좋아서,

 

또 높은 층 난바 파크스 전망의 좋은 방을 배정해 주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는 ^^

 

 

 

 

 

첫날은 룸 사진들 뿐입니다....

 

 

 

 

 

 

 

 

 

 

 

 

 

 

 

 

 

 

 

 

 

 

 

 

 

 

 

 

 

 

 

 

자정이 가까운 시간인지라

 

건물들이 많이 소등한 상태였지만

 

그래도 충분히 아름다웠던 오사카의 야경

 

 

다음에 오사카를 오게 되어도

 

숙소는 위치나 가격이나 서비스등

 

모든 측면에서

 

스위소텔 Swissotel을 다시 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