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을 내려 오기 전,
국내 여행지 중 군산이 가장 좋았다는 지인에게
꼭 들러야 할 추천 1순위를 물었더니 이 곳 동국사를 이야기 해...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찾아왔는데....
기대감이 컸던 탓일까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이라는 이 곳의 매력은
대나무 울창한 뒷뜰 정도 밖에 내겐 보이지 않았다는....
그나마도 큰 개 집과
방치되어 있는 마당의 잡동사니들로
사진을 담아내기에 참으로 어렵더라는^^
그나마 위아래 크랍해놓구
페북 배경으로 잘 쓰고 있는 사진~
밑에 일본식 가옥도 마찬가지지만
일본여행을 가끔 가는 이들이에게는
이 두 곳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 곳일런지....
오히려 군산서 가장 맘에 들었던
반듯한 골목길들, 카페들 그리고 가게들....
기대감이 컸던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역시나...
이런 곳이 잘 보존되어 있네 하는 정도? ^^
군산 여행시 짬뽕집과 함께 누구나 들른다는 이성당
마침 줄이 없어 유명한 팥빵을 맛보기로~
다시 박물관으로 걸어 돌아 옴
멋스러운 군산세관
저녁바람 맞으며 편히 셀카 놀이...
그리고... 군산을 떠나기 전 맛난 갈치조림 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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