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똠양꿍과 볶음밥
2016. 1. 20.
피마이 (PHIMAI) 사원을 가기 전 우리 동네에도 크메르 유적이 있다며 친구가 데리고 간 곳 많이 훼손된 상태로 터와 일부 기둥만 남았지만 터 한 구석에 세워져있던 안내판을 보니 10세기 건축된 크메르 사원 지난 캄보디아 앙코르왓 여행을 생각하며 이 곳 저 곳 보고 만지고 밟아 보며 오랜 시간 산책 뒷 다리로 얼굴 긁는 개를 보며 엉뚱하게 집에 있는 맑콩이 생각도 잠깐 ㅎㅎ 코랏 어느 사원 앞 동상. 코랏 곳곳에서 볼 수 있었는데 태국의 유명한 여장군이고 모 할머니, 야모라 부른다 함! 동네 어귀 고목에 걸려 있던 글귀가 궁금해 물었더니 일본 기독교인들이 걸어 놓았다 함 '예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라는.... 아는 만큼 보인다 했는데 현지 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이다 보니 혼자였음 그냥 지나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