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디앙의 풀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윗 사진 풀은 세개의 풀중 가장 아래의 풀이었는데 주로 저희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윗쪽 풀에서 놀았습니다.
아빠가 기둥에 가려 보이지 않는데 잠깐의 물놀이를 하고
부자가 저리 책을 열심히 읽더군요...
채영, 채린이에게 책 읽는데 습관화 되어 있는 저 아이를 한참 바라보게 했습니다. ^^
저 가운데 정자... 잊지 못할 곳입니다.
저곳과 나중 사진에 나오는 언덕위의 발리....
참으로 편한한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자리입니다....
다행히 풀에 사람이 거의 없어 이곳 저곳 저희가 앉고 싶은 자리를 맘껏 옮겨 다녔습니다.
보기 보다 이 슬라이드 무지 길고 재미있습니다.
어린이 슬라이드도 따로 있었는데 시시하다고 타지 않더군요.... ^^
저곳에 저리 누워 아이들 노는 모습을 바라 보던 그 편한함..... 음~
PENTAX MX, SMC 28mm &135mm, Reala, Film 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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