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四季彩의 丘입니다
비에이, 후라노 지역을 들르는
하루 일정을 짤 때 가장 고민을 했었지요.
우선
남들 다 가듯이
비에이 버스 투어 하고
기차로 이동
후라노 도미노 팜을 들러올까
생각도 했었는데
도무지 맘에 들지 않는겁니다.
일단 시간에 쫒겨
너무 정신없이 움직여야 할 것 같구...
도미노 팜은 관광객들로 가득할 것 같구....
이건 우리 가족 여행 스타일이 아닌데...ㅎㅎㅎ
해서 고민하다
찾아낸 곳이 이 곳입니다.
비에이 비바우시 역에서 걸어
40분이면 가는 곳.
또 그 길을 걸으며
비에이의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는 곳...
"에이~ 홋카이도 가서
꼭 후라노 도미노팜을 봐야 되는 건 아니지
욕심을 버릴 건 버려야지" 하구
과감히 짠 일정이었는데.....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
아주 행복했거든요...
넷이 함께 걷던 시간도
사계채의 언덕에서 보낸 시간도
그리고 비에이에서의 여유로운 오후 시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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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1, Hexanon 28mm & 100mm, 160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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