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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 지인들

[스크랩] 모처럼의 나들이#2

[스크랩] 모처럼의 나들이#2 2007. 4. 2. 공원에서 . . . 이것 저것 구경을 하고있는데... 드뎌~~~ 물가님이 전화를... 만나자 마자 저녁을 먹으로감 보쌈집으로 가는게 어떠냐는 질문에 귀염둥이 채린이가 '앗싸아'~~~좋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보쌈집으로 ... 식탁에 앉자 마자 채린이는 '언니 팔씨름하자!' 두 공주 열씨미 팔씨름을 합니다.^^ 채린이가 왼손으로 할 땐 이기더니... 채린이가 오른손으로는... ㅋㅋㅋ 결국 언니가 승리임다.^^ 두 공주가 잼나게 팔씨름을 하는동안에 주문한 보쌈이 나왔어요^^ 아주 맛나 보이지요? 각자가 주문한 . . . 만두국과 국수가 나왔지요 . . . 나는 만두국을... 채영이 중학생 된 기념샷! . . . 마음은 나도 중학생인데... . . . 어쩔 수 없이 . . . 할머니티가 ...ㅋㅋ 옷매무새도 ..

공연 초대 2007. 3. 26. 채영린 이모가 현대무용공연을 합니다. 돌아오는 주말 토요일, 일요일입니다. 작년에 서울문화재단의 지원 프로그램 선정작으로 뽑혀 이번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혹시 친구분들중에 한번 보고 싶으신 분들 계시면 들르셔서 박수 많이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 내용이 어떠할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항상 현대무용을 볼 때 마다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요...ㅎㅎ 누구나 보아 쉽고 즐거워 할 수 있는 그런 무용이면 좋겠는데 예술의 세계는 또 그렇지 못한 측면이 있나 봅니다...^^ 암커나 주말 오후 시간되시면 연락주세요. 제가 티켓을 넉넉히 사 두었거든요...^^ 저희 가족은 토요일에 갑니다. 가급적 토요일에 오시면 같이 대학로에서 차 한잔 하거나 아님 저녁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덧글 달아주세요 ^^

[스크랩] 살다보면... 2007. 3. 8. 살다보면... 가끔 '女神 '을 만날 때가 있다. CANON 10D

어토님 스페셜 2007. 3. 7. 지난 금요일 밤 어토동생의 블로그에 갔다가 문득 같이 출사를 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담날 오전에 갑작스레 이루어진 둘만의 출사 새벽에 안개 낀 양수리를 갈까 했으나 여러 사정상 가까운 해바라기 마을을 찾았지요... 저야 자주 찾는 곳이고 해바라기 만발할 여름을 기다리는 중이라 심심하게만 여겨졌지만 처음 와 본 어토동생은 무척이나 열심이더군요... 그 모습이 너무 열정적이고 또 때론 섬세해서 전 어토동생만 담고 다녔습니다. ^^ 골목길 구석구석을 담는 어토님 스페셜입니다~ 요건 흑백변환 ^^ . . . 그리고 기대하시던 어토님 정면 전신샷~ KONICA FT-1, Hexanon 28mm & 100mm f2.8, Reala

[스크랩] 물가님 요청사진!

[스크랩] 물가님 요청사진! 2007. 3. 6. 샤샤샤~샬롬! 물가님하구 지난 주 토욜날 중계본동에 출사를 나갔습니다. 선배님하고 이곳 저곳 돌아다녀보니 참 추억어린 동네란 생각이 들더군요. 사진에 담고 싶은 풍경이 어찌나 많던지... ^^* (속으로 >>ㅑ하고 비명을~) 정겹게 뛰노는 아이들도 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개학을 한지라 보이지 않더군요. 대신 수 많은 개와 고양이들이 우릴 맞이 해주더군요. 여기저기에서 빼꼼히 내다 보는 녀석들... ㅎㅎㅎ 짖기는 또 왜 그렇게 짖어 대던지... (얘들아 난 좋은 사람이야. ^^*) 군데 군데 닭도 울더군요. 파일 정리해서 올려야 하는데 주말이 바쁜지라 우선 물가님이 요청하신 증거사진 첨부합니다. 사모님이 조화라고 하셨던 것인데 생화가 맞습니다. 확고한 의지를 담은 물가님의 표정이 서린 '꽃나무와 함께 샷'..

[스크랩] 복 많은 세자매 2007. 2. 7. 뜻밖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 ( 아이들이 입고 있는 티셔츠 ) 이렇게나마 고마움을 전해드리고자 입어 보자마자 기념사진을 찍는데 의연인 본연의 표정들 그대로였지만 단인 졸업사진 모드에 민인 비협조 모드로 ... 그러던 김단의 장난끼 발동에 우헤헤헤 한번 입어 보기만하고 빨려고 했는데 맘에 들었는지 그대로 그날 하루 입고 놀았다 특히 의연이가 젤루 잘 어울렸던 ^^ 물가님 그리고 채영채린맘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

[스크랩] 가슴 따뜻함...^^

[스크랩] 가슴 따뜻함...^^ 2007. 1. 23. 월요일 오전... 우체부 아저씨의 빨간 자동차가 온다... '머...또..청구서나 잔뜩 가져다 놓겠찌...^^;;' 했는데... ㅎㅎ 너무나 황송한 선물을 ~~~~~!!!! 콩닥 콩닥 ^^ 언제나 소포라는 녀석은... 왜 이렇게 내맘을 마구마구 흔들어 놓는지... '온통 나를 휘저어 놓은.......^^*' 이쁜 채린이, 채영이.. 그리고 고은님...그리고 물가님...까지.. 제가 무슨 복에.. 이렇게 가슴 따뜻한.. 넘쳐나는 사랑을 받는지... '제 맘 아시죠??' 저도 내내 채영린 가족과함께.. 오래 오래... 좋은 칭구로 그리 살고 싶습니다요~~~!!!! 넘쳐나는 사랑.. 가슴에 꼭꼭 담고 있겠습니다요!!!! ^^*

블로그 순회 2007. 1. 11. 아이들과 TV 보는데 공부방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 감탄소리... 뭐 하나 들여다보았더니 채영린엄마의 내 블로그 친구들 순례 덧글은 자주 안 적어도 이리 주기적으로 감상은 합니다..^^ FT-1, Hexanon 57mm f1.4, 160NC

막내동생 2007. 1. 10. FT-1, Hexanon 57mm f1.4, 160NC 아직 장가 못 가고 있는 노총각입니다. 이 녀셕 생각만 하면 절로 한숨이...ㅜㅜ 올해에는 꼭 채영린이 삼촌과 이모가 모두 시집 장가 가는게 저희 가족의 소원입니다 ^^

너무 감사한 선물 2007. 1. 10. 조용하던 저희 집안에 한동안 환성이 터졌습니다. mm 친구분이 보내 주신 아이들 선물과 카드 때문에 말입니다. ^^ 채영린엄마 '어머~ 고마우셔라~ 어떻게 이렇게 좋은 선물을... 취향도 나랑 똑 같으시네 그러실 것 같았어. 정말 고마우시다~' 채영, 채린 '우와~ 너무 예쁘다 머플러와 모자 넘 맘에 들어~' 그리고 저 '험~ 그럼 누구 친구인데... 아빠 블로그 친구란 말이다...^^' 정말 고맙습니다. 온라인 상으로 맺은 친구의 연인데 오랜 친구 이상의 정을 느끼게 해 주셔서... 좋은 분들과 이런 친구의 연을 맺을 수 있다는게 정말 감사하기만 합니다. 친구님 오래 오래 친구하면서 아이들 시집, 장가 가는 것까지 지켜보고 축하해 주자구요... 네? ^^ 얼마나 아이들에게 예쁘게 어울리는지 빨리 보내드..

COTL 마지막 날 2007. 1. 9. FT-1, Hexanon 57mm f1.4, 160NC 채영 COTL 마지막 날 선생님이 직접 짜서 선물해 주신 목도리를 하고...... . . . 이 아이의 생활에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했던 COTL이었던가를 알기에 많이 안타깝고 또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저 역시 이제 토요일, 주일마다 밤 늦게까지 채영이를 기다리는 일이 없어진다 생각하니 조금 편하겠단 생각은 들지만 다시 채영이와 친구들을 그 은혜롭던 무대에서 못 본다 생각하니 여간 서운한게 아닙니다. 그간 채영이를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채영이와 함께 했던 6학년 소진이, 희조, 소연이, 혜진이, 예찬이에게도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27세 소년님 2007. 1. 9. FT-1, Hexanon 57mm f1.4, 160NC 지난 금요일 오후 남대문에서 잠깐 만나 한 컷~ 비록 소년님 카메라 사시는데 제가 큰 도움은 안 되었지만 그래도 그리 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 . . 그런데... 자유분방한 셀카로 유명한 27세 소년님도 제 앞에서는 바로 어색클럽 회원이 되어버리시더군요...ㅋㅋ 참... 이제 28세 소년님으로 바꾸어야 하시는 거 아닌가요? ^^ (앗! 올해가 27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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