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02 발리

스파

원래 식사를 마치고 우붓 거리를 산책하려 하였으나
비가 그치지 않아
먼저 스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발리 라뚜 우붓 '발리니스 마사지 2시간 코스'

시원한 지압 후 자스민 오일등을 몸에 발라주고
마사지 해 준 후 마지막에는 꽃 잎들 띄운 욕조에
들어가 있는 2시간짜리 코스입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문마다 두명씩 들어가게 되어있어
이모와 채영이, 엄마와 채린이, 그리고 저
이렇게 세 팀으로 나누었지요... ^^


MX, K28mm, Reala

채영이도 아주 흡족한 표정입니다... ^^


MX, K28mm, Reala


스파안에서 내다 보이는 풍경입니다.
비 내리는 논과 하늘 모습이 너무 예뻐서 전 중간에 그만 두고
사진 찍으러 나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지요... ^^

 
139Q, Distagon 25mm, RDP III


기념 사진도 한장 찍고... ^^


 
139Q, Distagon 25mm, RDP III


오른쪽 찻잔을 들고 가는 아가씨가 절 담당했었습니다.
거의 유일한 예쁜 미스가 저와 함께 들어갔다고
채영 엄마 나중에 무지 뭐라 하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스파 복장이라는게 한줌도 안 되는 까만 작은 하의 하나였거든요... ㅋ
전 정말 그런 시스템인지 몰랐었는데....ㅜㅜ


139Q, Distagon 25mm, RDP III

'2006.02 발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셋째날 아침 (Conrad Hotel)  (19) 2006.02.27
콘래드 수영장에서  (19) 2006.02.27
콘래드 수영장 (둘)  (12) 2006.02.27
셋째날 오후 (우붓)  (8) 2006.02.27
우붓 풍경  (6) 2006.02.26
우붓 산책  (14) 2006.02.25
잠 들기 아쉬웠던 밤  (10) 2006.02.25
넷째날 오전 (콘래드 수영장에서)  (21) 200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