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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 발리

셋째날 - 루이와 안나




르메르디앙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짐 정리를 하며 쉬겠다는

채영, 채영맘을 두고

채린이와 둘이 신나게 물놀이


























첫날 풀에서 만났었던

15살 루이와 5살 동생 안나


프랑스에서 부모님, 오빠와 함께 온

착하고 예쁜 자매


첫날 미끄럼 타다 친해져 같이 놀다

둘째날 아침 식당에서 만나

먼저 내게 인사를 건넬 정도로

밝고 예쁜 언니와


인형 같이 예쁜...

영어를 못해 언니보고 통역해 달라며

불어로 쉴 새 없에 떠들어 대던 동생


르메르디앙에서는

이런 아이들과

또 멋진 노부부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할 수 있어 좋다는........



















헤어지기 아쉬워하며

채린이와 함께 기념 촬영...



루이, 안나야..

이 아저씨가 너희 생각 자주 난다.

이메일이라도 받아 올걸 그랬나 보다...ㅎㅎ




이제 르메르디앙에서의

3박 4일을 마치고

떠나야 할 시간


언제 와도 좋은 곳

해서 다음에도 꼭 빼놓지 않고

오고 싶은 곳


르메르디앙




여자 셋 뒤로

가방을 들어준 채

기다리고 있는

가이드 수카의 모습도 보이고..^^




PENTAX *ist D & DA 16-45mm, 50-2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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