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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 발리

첫 날 아침







3년만에 발리를 다시 간다고 했을 때




두번이나 묵었던 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첫 호텔이 다시

르메르디앙이 되어야 했던 건

우리 넷에게

너무나도 당연했던 일




그만큼 우리 넷이 사랑하는

르메르디앙에서의 아침






전날 자정이 되어서야

도착했음에도

아침 일찍부터 너무나도 쌩생한 채영, 채린



















뒷쪽에 앉아 계시던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다가오셔

찍어주시겠다며 담아주신 사진 ^^



렌즈가 워낙 무거워

들기도 힘들어하셨는데...

죄송하고도 감사했습니다.






요 아래

오른쪽에 앉아 계시는 할아버님 ^^










이하 필름에 담긴 사진들


































PENTAX MZ-3, fa 28-105, 160NC




이모도 함께 했던

3년전 같은 곳에서의 모습














그리고 또...

그로부터 1년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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