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남산에서 벚꽃 구경을 헛탕치고 내려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
중랑천 변에 있는 벚꽃 길이
생각나더군요..
잠시 차를 세우고
셋이 만개한 벚꽃 구경 실컷 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한적한 아침에는
정말 좋은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는
그런 곳이더군요...
저희는 너무 많은 인파에
그냥 서로 증명사진 몇 컷 찍고
돌아왔습니다. ^^
채영이도 몇 컷 찍습니다...
아래 사진들이지요. ^^
전 안 나올 줄 알았는데
광각으로 담았더군요...^^
채린이도 질세라 담기 시작했지요...^^
역시 잘 담지요? ^^
FT-1, Hexanon 28mm & 100mm, Reala
MZ-3, FA28-70mm f4, 160NC (채영, 채린이가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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