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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 안동 경주

부용대에 올라






안동 하회마을을 둘러 보려 하다

직접 마을 구석 구석 누비는 것 보다는

멀리서 바라보는게 더 좋을 듯 해서,

정확히 말하자면 하회마을의 

아름다운 모습만을 기억하고 싶어서


땀 흘리며 오른


부 용 대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과

파란 하늘

시원한 바람

어느 것 하나

감사하지 않은게 없었다지요





부용대 가기 전

식사를 위해 들른

부산할매집의

해물찜과

서울서 오신 손님들이라고

할머니께서 특별히 내주신

오가피 주스의 맛과

그 시골 인심도

잊지 못할겁니다 ^^


















































































PENTAX *ist D & DA 16-45mm






거의 채린엄마가 찍은 사진들이구요.
전 필름으로 많이 담았습니다.

워낙 아름다웠던 곳이니만큼
잘 나올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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