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을 둘러 보려 하다
직접 마을 구석 구석 누비는 것 보다는
멀리서 바라보는게 더 좋을 듯 해서,
정확히 말하자면 하회마을의
아름다운 모습만을 기억하고 싶어서
땀 흘리며 오른
부 용 대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과
파란 하늘
시원한 바람
어느 것 하나
감사하지 않은게 없었다지요
참
부용대 가기 전
식사를 위해 들른
부산할매집의
해물찜과
서울서 오신 손님들이라고
할머니께서 특별히 내주신
오가피 주스의 맛과
그 시골 인심도
잊지 못할겁니다 ^^
PENTAX *ist D & DA 16-45mm
거의 채린엄마가 찍은 사진들이구요.
전 필름으로 많이 담았습니다.
워낙 아름다웠던 곳이니만큼
잘 나올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