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4.06 센다이

딱 우리 취향의 공간 츠무구 つむぐ

 

아내와의 여행시 


제 가장 큰 임무(?)중의 하나는 


아내가 깜짝 놀랄만한,  


그 지역에서 가장 멋진 편집샵을 찾아내, 


안내하는 일입니다:) 


규모가 크고,  명품을 취급하는


그런 번화가의 유명한 편집샵 말고


외진 골목길에,  낡은 건물 2층에 올라서서


문을 여는 순간


여긴 뭐지? 하고 깜짝 놀라게 되는

,
그런 곳 말입니다!

 


히로시마에서 그런 멋진 샵을 찾았었고


이 곳 센다이에서도 해냈습니다ㅎㅎ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자신있는 것들로만

공간을 채워놓았습니다"라고 말하듯 느껴졌던

멋진 샵 오너와 그 제품들!!

 

 

 

 

원래 건축 설계를 하시는 남편분과 공유하던 공간이었는데 (SATO +)

별도의 공간으로 나가시고

지금은 작은 회의용 테이블만 남아 있었습니다!

 

 

 

 

 

추천 받은 티셔츠와 악세사리등을 구매하였는데

다음 날 큰 딸 티셔츠 산다고 다시 방문하여

감사한 선물까지 받게 되었던,

아내와 제게

이제 센다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행복한 추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