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 시내 이 곳 저 곳

 

 

이번 센다이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었던 음식이 

바로 이 집 히라타 목장의

 돈카츠였습니다

 6년 전 딸과의 여행 시

예정에 없이 들러보게 된 도시

야마가타에서 

둘 다 인생 돈카츠를 맛보았다 했던 곳이

히라타목장이었구요

얼마 전 직영매장이 센다이 시내에도 오픈했다는 걸 알게 되었었거든요...

 

 

전 그때와 같이 두꺼운 등심을 시켰고요

아내는 좋아하는 멘치카츠와 히레 정식이었습니다~

 

 

 

기대했던 것만큼 맛났구요

센다이 가시면 이 집 돈카츠는 꼭 드셔보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츠무구에서 나와

근처에 꽤나 세련된 카페가 하나 있다길래

들러보았던

MEETING HOUSE

외관 근사했구요...

 

티크와 고재 느낌 가득한

인테리어도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젊은 카페지기(?)분의 무뚝뚝함이

왠지 환영받지 못하는 손님이란 느낌으로까지

이어질 정도였다 할까요?ㅎㅎ

 

 

 

츠무구에서의 행복했던 시간의

여운이 길게 남아

마냥 가볍고 즐거웠던... 

호텔로 돌아오던 길

 

 

 

 

 

 

 

여행 중간이니 즌다 한번 또 마셔주고요...

 

 

일본 가면 하루 밤은 꼭 이렇게 먹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까먹게 되거나 부른 배 땜에 포기했었던...

편의점 닭꼬치와 신상 맥주로 야식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