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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 센다이

여유롭게 지냈던 여행의 마지막

 

가고 싶던 곳, 

먹고 싶었던 것들을 

3일에 걸쳐 모두 클리어하고 보니 

남은 이틀은 무일정, 무계획입니다 ㅎㅎ

 

느즈막히 호텔에서 나와 

슬렁 슬렁 발길 가는대로 

시내를 돌아다녔습니다~

 

다녀 본 일본 마트 중

가장 저렴하고 식품 코너도 좋았던 LOPIA

 

이제 일본 가면 무조건 사오는 앙 스프레드^^

 

 

맛난 디저트도 먹고

 

센다이에서 가장 맛있는 베이커리에서

빵도 좀 사고...

 

 

 

 

AER에 있던 가구, 소품샵

디자인과 품질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0이 하나 덜 붙은 줄 알았을 정도로요^^

 



 

 

 

구글 리뷰가 좋아 들렀으나

추천 드릴만한 식당은 아닌 듯 합니다ㅎㅎ

 

 

 

 

 

 

 

 

 

 

 

 

 

 

이 육교에서의 저녁 풍광이

한동안 그립겠구나하고

열심히 보고, 사진 찍고 그랬습니다

 

설마 열흘 후에 또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지요 ㅋㅋ

 

저녁은 

여행 첫 식사였던 츠케멘을 

한번 더 맛 보는 걸로~^^

 

 

그리고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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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여행에 있어 

아쉬움이 있다면

아시아나 귀국편이 조금 빠르다는 겁니다~

 

10시경 체크아웃을 해서

바로 공항으로 가야하는데

뭐 사실 오후 늦은 귀국이어도 점심 한끼 더 먹는 거라 생각하면

센다이 입국 시간대가 너무 좋은 거로

상쇄가 되고도 남을 것 같긴 합니다:)

 

 

즌다 쉐이크 한번 마지막으로 마시면서

시원한 공항 전망대에서 시간을 보내다....

 

히로시마에 이어

좋은 여행이 되었다고 아내와 흡족해하며 

4박 5일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