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에 오면
아내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었던
조젠지거리입니다
곳곳에 나무와 공원이 많은 센다이지만
특히 이 도로 가운데 가로수길과
미디어테크등의 건물은
도시 조경의 진수를 보게 하는 듯합니다
여행 오기 직전에 구입한 카메라 MX-1인데
뷰파인더가 없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자주 초점이 나갑니다 ㅋㅋ
축제 마지막날이어서 더 붐비던 미디어테크 구경은
잠깐 뒤로 미루어두고...
작지만
커피와 디저트의 맛
그리고 공간 구성까지
모든 게 좋아 보였던 카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
폐점시간 가까워 들어오는 바람에
1층만 잠시 보고 나와야 했던 미디어테크
오다기리 조가 있을 듯한 분위기의 파출소 ㅋㅋ
HERZ의 신제품들 구경 좀 하고...
정말 선선해서
긴소매 옷 하나 더 걸쳐야 했던 센다이의 저녁
이번에는
야키토리 말고 퍼브 맥주로 첫날 저녁하자 의기투합해서
찾아갔던 곳 KIRIN CITY
그날 맥주 첫 모금의 달콤 쌉싸름한 맛은
두고두고 못 잊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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