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보고 싶은 사진 졸업 2007. 2. 16. 사랑하는 채영아~ 졸업을 축하한다!!! MZ-3, F50mm f1.7, NPH 400 초등학교 6년간의 생활을 마치고 졸업을 했습니다. 왠일인지 반갑고 즐거운 마음보다는 아쉬움이 더 크네요. 이제 어린이에서 청소년이 된다는 그런 안타까움 때문일까요? 그저 작은 딸아이로 품안에 감싸고 싶은데 훌쩍 커버린게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제 공부라는 짐에 눌리게 될 중학생활에 대한 안타까움이 즐거운 날 맘껏 웃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도.... 정말 감사합니다. 6년동안 친구들에게 많은 사랑 베풀고 또 많은 사랑 받을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졸업식 날 선생님과 다른 학부모님들로부터 예쁘고 착한 딸 두셔서 좋으시겠다는 말 듣게 해 주어 감사하고 무엇보다 건강하고 밝은 웃음으로 6년간의 초등학교 생활을 해주었음에 감사.. 1999년 5월 2007. 1. 29. 소중했던 추억을 다시 꺼내어 보다 . . . 그리고 하마터면 영영 못보고 묻혀버렸을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 ^^ 8년전 채영린엄마의 생일 날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옛 필름들을 꺼내어 스캔받고 있습니다 ^^) 엄마가 그리 좋니? ^^ 2007. 1. 9. 클릭해서 보아주세요~ 채린이는 우리 가족을 가끔 자기가 좋아하는 순서대로 순위를 메깁니다. 그 순위라는게 매우 변덕이 심하긴 하지만 부동의 1위는 언니이구 2위 자리를 놓고 저와 채린엄마가 치고 받지요..ㅎㅎ 이날은 엄마가 2위를 한 날입니다. 엄마 사랑이 넘치던 날이지요... ^^ 희고 푸른 바다 2006. 12. 27. 클릭해서 보세요~ CONTAX 139Q, Distagon 28mm, EB-3 이번 여행에서 슬라이드 한롤을 써보았습니다. 아주 예전에 라이너스님이 채린이에게 주었던...^^ 결과물을 보면서 느낀 생각인데 좋은 스캐너로 자가스캔하기 전에는 참 쓰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상과 스캔료도 비싸고 결과물도 들쑥날쑥해 실망하기 쉽고 하나하나 보정하기도 쉽지 않고... 당분간은 네가와 흑백만 쓰려합니다. 특히 올 겨울에는 흑백사진 좀 많이 찍어 보고 싶습니다. ^^ 눈 (하나) 2006. 12. 26. 클릭해주세요~ FT-1, Hexanon 57mm f1.4, portra 160NC 그리고 흑백.... 역시 클릭해주세요~ KONICA AUTO S3 & TMY 400 큰 눈 내리던 12월 17일 속초시내에서 설악산 들어가던 길 눈 (둘) 2006. 12. 20. 클릭해 주세요 FT-1, Hexanon 57mm f1.4, Reala 남산 또 한바퀴 2006. 11. 30. 그녀의 웃는 모습은 ~ KONICA FT-1, Hexanon 57mm f1.4 & 135mm f3.2, portra 160NC 모처럼 둘만의 데이트 Take-Out 커피 뽑아 들고 남산 드라마센터, 문학의 집, 유스호스텔, 한옥마을로 이어지는 1시간 코스의 산책을 함께 했습니다. 참으로 편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남산 주변 한바퀴 2006. 11. 8. KONICA FT-1, Hexanon 57mm f1.4, Autoauto 200 지난 토요일 채영이의 연습을 기다리느라 생긴 두어시간의 짬을 아주 산뜻하게 메워 준 남산 자락 한바퀴 함께 해 준 광수동생에게 감사 ^^ 여명 2006. 11. 7. 클릭하시면 제 크기의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Distagon 28mm f2.8 Sonnar 135mm & RDP III 그리고 윗 사진들을 담아 준 CONTAX 139Q 5시간의 운전 끝에 11시가 넘는 심야에 도착, 곤히 잠든 가족들을 놔두고 새벽 5시 30분에 서강님과 만나 찾아갔던 곳 구산 지난 밤 백암오던 길 굽이굽은 산길을 달리다 난생 처음 그렇게 크고 많은 별들을 보며 낼 새벽에 오메가를 볼 수 있겠구나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그 모습은 보지 못했습니다...^^ 백암온천과 울진 7번국도... . 워낙 먼곳이라 오고 가는 시간 빼면 단 하루동안의 여행이나 마찬가지였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라 아주 오래 기억에 남을 즐거운 가을여행이었습니다. 10월 마지막주의 가족 여행을 함께 해주신 서강.. 불영사 2006. 11. 6. 클릭하시면 제 크기의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FT-1 & Hexanon 57mm f1.4 대나무와 할머니 2006. 11. 3. FT-1, Hexanon 57mm f1.4, Reala Ace 사진들을 정리하다 무심코 버려질 뻔한 사진 하나에 눈길이 오래 머뭅니다. 할머니께서는 저 마을 입구 대나무길을 얼마나 오랜 세월 걸어오셨을까? 할머님이 꽃다운 나이에 이 마을로 시집을 오셨을 때 저 대나무의 키는 얼마만했을까? 있기는 했을까? 대나무의 수명을 찾아보니 약 150년이라고 합니다. 아마 할머니처럼 여든 정도 된 대나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마을이 너무 예쁘다는 인사에 어데서 왔냐며 따뜻한 웃음과 함께 대답 건네주셨던 할머님 대나무가 수명을 다할 때 까지 할머님도 건강하게 대나무처럼 사세요 소녀 셋 꼬마 하나 ^^ 2006. 11. 2. 클릭하셔야 제 크기의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 그리고 소녀 셋 CONTAX 139Q, Distagon 28mm & 135mm, Portra 160VC 행.복.한.순.간. (클릭해서 보아주세요 ^^)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