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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 발리

세째날 (ARMA 미술관)

세째날 이른 아침,
발리에 오기 전 가장 기대를 많이 한 우붓으로 향했습니다.
발리회화의 중심지로 네덜란드등 외국의 화가들이 많이 정착해 살고 있는
예술마을 우붓......

가는 도중 비가 뿌리는 발리의 시골 풍경을 눈과 머리 속에 부지런히 담으며
드디어 ARMA GALLERY 도착입니다.
방명록을 보니 한국사람은 보이지 않고 주로 유럽인들 가운데 가끔 일본인이
눈에 띄더군요....
발리 방문시 느까박물관등 정해진 코스 대신 꼭 권하고 싶은 미술관입니다.


팜플렛에서 스캔한 그림입니다.
아마 ARMA 미술관의 대표작인듯 싶은데 안내인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 저 그림 속
두분의 눈을 응시하면서 옆으로 걸었더니 정말 저희를 따라 눈동자가 움직이는 듯
하더군요....
아이들도 이곳 미술관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독특한 애니매이션 작품전도 있었구요....



미술관 입구입니다.




미술관 후원이구요... 사진촬영금지로 내부 모습은 담지 못했습니다.
물론 저도 조용히 그림을 보고 싶었구요...




미술관 후원의 논인데 우붓가는 길에 마주치는 논 풍경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미술관 내 카페에서 사진도 찍고






카페에서 발리커피와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




우붓 시내로 향했습니다........ ^^

PENTAX MX, SMC 28mm & 135mm, Reala, Film 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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