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 운하버스 (수상버스, 수상택시), Loha Prasat
2015. 12. 31.
태국 여행 다섯번째 아침입니다 카오산로드, 탐마삿대학가를 둘러 볼 생각으로 느즈막하게 호텔을 나와 5분 거리에 있는 씨암 운하버스 정류장까지 걸었습니다. (운하버스란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수상택시, 버스라고도 하나 짜오프라야강을 다니는 수상버스들과 헷갈릴듯해서 운하버스라 씁니다^^) 친구가 알려주어 이 버스를 이용하게되었습니다 타보니, 현지인들의 저렴한 교통수단이고 관광객들은 많이 이용을 하지 않더군요... 아울러 씨암에서 민주화기념탑, 카오산로드쪽으로 가기에 가장 저렴하고 또 빠른 방법이었습니다^^ 다만 가끔 튀는 물을 필히 피하셔야합니다. 냄새도 견뎌내셔야하구요 ㅎㅎ 이런 작은 배가 수시로 다닙니다 올라타면 중간에 왼편에 서있던 모자 쓴 분이 새로 올라탄 손님들을 기억하고 10바트씩을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