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0월 21일
2007. 1. 15.
공항도착 ^^ 긴 비행시간에도 투정 한번 없이 떠들다 그림 그리다 자다 놀다 아주 재미있게 날아 온 어린 두 딸... 이 때부터 이 아이들은 여행체질이구나 했습니다. ^^ 호텔 도착 방에서 창문을 열고 왼쪽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맨하탄 중심부와 센트럴 파크가 보이던...^^ 2주간 묵었던 47th street에 있던 웰링턴 호텔 스윗룸 지인의 누나가 이곳에 일하고 있어 사실 말도 안되는 싼 가격에 묵었지요... 다만 처음 체크인 할 때 그 누나가 휴가중이고 너무 불친절한 프론트 아가씨가 이상한 작은 방을 주고 그냥 쓰라고 우겨대는 바람에 싸우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 개인비용으로는 다시 저리 묵어보기 힘들겠지요? ㅎㅎ (옛 필름들 다시 스캔으로 복원중입니다. 오랜 필름들이 다 변질되어 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