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 발리 발리 가족 여행 2015. 2. 23. 넷이 함께 한 네번째이자 6년만의 발리 여행 1월 18일부터 23일까지 4박 6일의 참으로 행복했던 시간 마일리지를 사용하느라 좋은 시간대는 불가능했고 일요일 가장 늦은 비행기를 예약했으나 그 마저도 연착과 활주로 대기로 새벽 3시가 되어서야 덴파사르 공항 도착 돌아오는 비행기였다면 힘이 들었겠지만 뭐 가는 길이야 즐겁지요 다만 공항서 픽업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던 가이드 잭 (다르마)이 힘들었겠지요^^ 공항에서 가이드 다르마와 9년만에 반가운 재회를 하고... 꼬마였을 때 보았던 채영채린의 큰 모습에 놀라던 다르마의 모습^^ 갑자기 떠나게 된 여행이라 어딜가나 고민중이었는데... 인터넷 서핑 끝에 다르마와 연락이 닿은 것도 발리를 선택하게 된 한 이유~ 암커나 잠깐 자고 일어 난 실질적인 발리에서의 첫 .. 발리 첫 날 - 니르와나 호텔 (구 르메르디앙) 2015. 2. 23. 이 호텔에 오면 항상 찍었던 사진~ 아빠 카메라 방수팩에 넣어 동영상도 담고, 사진도 찍고... 첫날이어서인지, 오랜만의 수영장 물놀이가 좋아서인지 지치지 않고 놀던 두 딸 예전에 보았던 그 화려한 선셋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아름다웠던 저녁 산책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이 아이들은 이제 야간 수영 모드 돌입 ㅎㅎ 길고도, 즐거웠던 하루!!! 발리 둘째 날 - 우붓 Ubud 2015. 2. 23. 발리로 가족 여행을 올 때면 빼놓지 않고 들렀던 우붓 우붓이 없었다면 아마 발리에 자주 오지 않았었겠지요? 한낮에 걸어 우붓 거리를 걷는다는게 쉽지 많은 않은 일이지만... 돌아와 보면 다시 그 더위 마저 그리워 지는 곳!!! 사진에서 바로 보이듯 렌즈 이상으로 사진들 상태가 엉망인 관계로 아쉽게도 발리 둘째 날 우붓에서의 사진은 그나마 건진 몇 컷으로 만족ㅠㅜ 항상 들렀던 Cafe Lotus 대신 이번에는 카페 와얀 Cafe Wayan 정원의 멋진 자리도, 음식도 우붓서 손꼽힐 만한 인도네시아 음식 위주의 레스토랑 파인애플 나시고랭과 미고랭 우붓 거리 산책 우선 익숙한 몽키포레스트 거리 걷기 반가웠던 목각 고양이 인형 샵 CHA CHA 찍어둔 몇 군데 샵 들러보고... 캔디캠으로 셀피샷도 남기고... 발리 둘째 날 - 우붓, 스미냑 카페 2015. 2. 23. 몽키포레스트 로드와 하노만 로드를 가로지르는 데위시타 거리 가장 우붓스러운(?) 길이 아닌가 합니다... Silver 제품으로 유명한 Nanan 제가 보기에도 예쁜 악세사리가 많아 세 여자를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열었던 곳이네요 그래봐야 작은 돈이지만...ㅎㅎ 다시... 몽키 포레스트 로드를 걸어 전에도 왔었던 카페 KAJANE에서 우붓 산책 마무리... 그리고.... 르기안의 카페 MARZANO 어느 블로그에서 보고 여기다 싶어 찾아왔는데... 가격이나 맛이나 분위기나... 발리에서 가장 훌륭한 맛집 중 하나일 듯... 우리 동네에도 이런 피자집이 있었음 좋겠다하며 정말 제대로 된, 그리고 저렴한 가격의 화덕 피자를 폭풍 흡입!!!!! 그렇게 발리에서의 둘째 날 마무리 . . . 그리고... 위의 이 .. 발리 셋째 날 - Pan Pacific Nirwana에서 2015. 2. 22. 오늘은 그저 호텔내에서 편히 쉬기로 한 하루입니다 올 때 마다 찍었던 식당 사진이지만 이번에도 망가진 광각렌즈를 대신해서 휴대폰으로 몇 컷 이 호텔이 조식 뷔페까지 좋았다면 정말 더할 나위가 없었을거란 생각^^ 푹 자고 뒤늦게 내려와 아침을 즐기는 딸들!!! 다시 호텔 풀 그리고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 하나 잡아두고.... 채영린맘은 책도 읽다가... 나의 강권(?)에 슬라이드도 타다가... 딸들은 음악도 듣고... 그림도 그리고... 가져간 셀피스틱 아까와 한번 활용도 해주고.... 난 좋아하는 사진 찍으러 풀 이곳 저곳!!! 엄마가 그리도 좋을까? ^^ 발리 셋째 날 - Nirwana Pool 2015. 2. 22.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의 채린이 그리고 틈틈히 이를 받쳐주는 언니~ 다시 슬라이드를 타고 아래 풀로~ 둘이 뭉쳐서도 내려오고^^ 하늘이 너무 파랗길래 홀로 카메라 들고 산책!!! 따나롯을 내려다 보는 니르와나 최고의 자리! 우연히 눈에 들어 온 그물 던지는 현지 어부(?)의 모습 그리고 저 멀리 보이던 서퍼 각자 편한 시간들 보내다... 원래 호텔내에서만 하루 종일 보낼 계획이었으나 저녁을 시내에 가서 먹기로 의기 투합!!! 호텔 컨시어지에 부탁해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택시 4시간 Rental 스미냑에서 노을과 저녁 함께 하기로~ 스미냑의 Sunset 2015. 2. 20. 포테이토 헤드를 가려했습니다. 식사까지 하지 않아도 썬셋을 보기에 적당한 장소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친절한 택시 드라이버 아저씨 썬셋 잠시 보는게 목적이라면 시간도 없고 하니 포테이토 헤드 보다는 자기가 아는 비치로 데려가주겠다 합니다 그러시라했지요 그리고 덕분에... 하마터면 놓칠 뻔 했던 발리의 노을을 맘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광각렌즈가 망가진 관계로 ㅠㅜ 일단 휴대폰으로 비치의 모습부터 담아보았습니다 Instagram 모드로도 몇 컷~ 그리고 내 완소렌즈 DA 50-135로 담아 본 스미냑의 선셋 발리 마지막 날 - 디스커버리, 리뽀몰 2015. 2. 5. 발리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항상 그러했듯 이번 역시 4박 6일의 일정임에도 하루만 더 길게 왔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히 채린이가요^^ 다행히도 Pan Pacific Nirwana 호텔 한국인 Staff이신 JENNIE님께서 특별히 방 두개 모두 4시까지 무료로 Check Out을 연장해주셔서 맘편히 풀에서 쉴 수가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마지막 날에서야 맨 아래 풀로 내려와 보았는데... 썬베드에 누워 있기에는 이 곳이 좋더군요~ 울 채린이 예쁜 발 ㅎㅎ 망원렌즈로 이렇게 몇 컷 찍고는 이제 다시 휴대폰 사진들입니다... 이렇게 사진을 올리다 보니 여행 떠나는 공항서 렌즈 떨어뜨려 망가진게 두고 두고 아쉽네요ㅠㅜ 아님 좋은 사진들 많이 남았을터인데.... 투박한 제 발입니다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