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셋째날 - 밥집 우라야
2015. 1. 30.
호텔을 등지고 점심 먹으러 가던 길 도톤보리 못 미쳐 좌회전, JR 난바역을 지나 고가도로만 따라 계속 걷다 보면 길 한편에 이런 입간판 우라야 일일정식 채영린맘이 좋아하는 가정식 느낌의 일본 식당을 찾아 보다 여기다 싶어 점 찍어 두고 온 곳입니다 주방이 식당의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모습 얼마 안 있음 홍대 앞 쯤 이런 구조의 식당 하나 생기지 않을까???^^ 온갖 유기농 식재료 및 잼류, 음료, 야채, 장류까지 팔고 있고 예쁜 아줌마가 주방을 책임지고 있었음 더 좋았을터인데 ㅋㅋ 우린 일일정식과 돼지고기 구이 정식을 선택 모두 8000원 정도로 싼 편 다 요즈음 엔저 덕분^^ 모든 반찬이 참으로 맛있다며 즐거워하던 채영린맘 이제 도톤보리로~ 대체 왼편 배 나온 남자분은 무슨 코스프레???ㅠㅜ 우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