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날 - 제주 대평리 해녀(海女)
2015. 3. 9.
부랴부랴 체크 아웃을 하고 나와 바로 이 마을을 떠나기는 아쉽단 생각에 다시 동네 한 바퀴~ 동네 어귀서 만난 때 이른 유채와 한라산 아침을 먹은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이 곳 식사는 꼭 해보고 싶은 욕심에 들른 사소한 골목 그러나.... 목요일임에도 휴일ㅠ 머... 인연이 아닌 곳인가 보다 생각~ 올레길 따라 잠시 산책을 하기로.... 걷다 뒤돌아 보면 또 이런 풍경!!! 그러다 눈에 들어 온 제주 해녀 할망 성산과 표선에서도 본 적이 있었으나 이리 풍성한 수확물 꺼내오는 여러분의 해녀 할망들은 처음 좋은 장면 만나면 자동 쿵쾅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조용히, 방해 안되게 조심 조심 사진 담기... 참으로 힘드실터인데 쉬지 않고 계속 되는 물질 나오셔서 수경을 벗으시는데 모두 7, 80대의 할머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