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빈
2010. 5. 24.
지난 여행 이후로 강릉하면 떠오르는 것이 "커피"가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어느 곳에서 커피를 마셔야하는지 인터넷 좀 많이 뒤져보았지요^^ 제법 고민한 끝에 낙점한 안목항의 LBean 두번이나 가보았던 테라로사와 정말 가고 싶었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 탈락한 보헤미안 그리고 Coffe Cupper, 쉘리스등을 누르고 가게 된 곳이지요 ^^ 안목항 커피 하우스 거리의 가운데 자리한 LBean 2층의 테라스가 특히 맘에 들던 곳 기대를 안고 들어왔는데 두번 놀랐지요. 결코 세련되지 않은 큰 메뉴판에 놀라고.. 저렴한 커피 가격에 또 놀라고...^^ 한켠에서는 직접 구워 내놓는다는 케익과 파이들을 팔고 있었는데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제 주문한 커피를 가지고 2층으로.... 2층 테라스에서 바다를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