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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셋 남자 하나

3代의 낚시 소풍
















































KONICA AUTO S3 & 160NC



토요일 오후 낚시하러 가자는
막내동생의 전화

아직 한탄강에는 물고기 없다는 이야기에도
놀면 뭐하냐구 바람이나 잠깐 쐬고 오자는 말에
채린이와 함께 따라 나섰지요.

감기몸살에 걸리신 어머님은 못 가시고
무료하게 집에 계시던 아버님도 함께 하였습니다.

당연 한마리의 쏘가리도
낚지는 못했지만

모두의 표정이
참으로 밝아 보이지 않나요?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저도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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