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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셋 남자 하나

따땃했던 공휴일




2007 대선 투표일이었던 오늘
일찌감치 투표를 끝내고
오랫만에 서종으로 갑니다


이장님댁에서 또 다시
놀랄만한 식욕을 과시한 후
날도 춥고 해서
전에 보아두었던
찜질방으로 GO!!!!




이장님댁에서 5분이면 가는 청평원

전에 족욕을 하며 책을 읽었던 곳이지요?

겨울에는 꼭 찜질방 한번 가야겠다 했는데

오늘 기회가 온거지요 ^^





우선 몸 좀 춥게 얼릴겸

밖에서 놀아주고...ㅋ












찜질방 1층 입구입니다






여긴 전망 좋은 2층 ^^
물론 들어 갈 때 부터 나올 때 까지
손님이라곤 저희 뿐이었지요...
언제나 이런 복은 많습니다..... ㅋㅋ





이 곳의 특징입니다만 어디나 책이 구비되어 있구...








창이 좋은 히노끼 사우나 ^^










바닥이 펄펄 끓던 불가마 사우나 ^^






여긴 노천 스파 입니다만
물 온도를 보면 2도이지요?
물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ㅋㅋ

그냥 폼 한번 잡구... ^^


 






어느새 한 겨울 짧은 해가 집니다.... ^^







창 밖도 어둑해지고...






재미있는 TV 프로그램도 끝나고... ^^







해가 떨어져서야 밖으로 나왔습니다. ^^







전 이 정도의 어스름한 빛이 참 좋더라구요... ^^







기념 촬영 한번 ^^

PENTAX *ist D & DA 16-45mm




따땃했던 하루 맞지요?

그런데 따~땃했던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넷이 저렇게 내 집마냥 전세 내서

깨끗한 찜질방 실컷 이용하고

요금이 얼마였을까요????


안 냈습니다.

들어가며 계산하려니

새로 생겨 홍보가 부족한 것 같아

무료로 개방한다더군요....크크크


복도 많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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