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MX, SMC M 50mm, Reala 100, Film Scan
KNITTED EVE II 공연이 끝나고 뒷풀이 자리에 함께 할 영광을 얻었습니다.
역시 처제덕이지요...
연습때나 아님 공연때 그리 무섭도록 진지하고 날카롭던 무용수분들....
공연 후 사석에서 뵈니 그리도 수수하고 착하고 편하던지요...
특히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젊은 분들의 순수함에 놀랄 정도였습니다.
처제에게 물었지요.. '무용하는 분들 다 이리 순수하신가?'
그렇다 하더군요...
세파에 휩쓸리지 않고 그저 하고 싶은 춤만 생각하며 젊음을 보내시기에 가능한 일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끄럽고... 또 한편으로는 존경스럽더군요...
암커나 즐거운 자리 감사했구요...
이날 생일 파티 (?)를 하셨던 이지은님께도 다시 한번 축하인사드립니다...
무용을 사랑하는 유료관객의 한명으로서
공연장에서 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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