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딸과의 센다이 여행
2024. 12. 11.
입국하는데 세관원이 묻습니다센다이에 관광 목적으로 온게 맞냐구요~그렇다하니그럼 열흘전에도 관광으로 왔던거냐며의구심의 눈초리를 잠시 보냅니다ㅋㅋ 그럴만도 하지요도쿄 업무 출장도 아니구...나이든 아저씨가센다이라는 도시를 열흘만에 놀러 또 왔다하니저라도 의심하겠습니다ㅎㅎ 작은 딸과 둘이 참 많은 곳을 여행다녔습니다그러고보니 6년전 센다이 여행도작은 딸과 둘이 왔던거네요😜 7월에 출근을 하게 되는 딸이취준 생활 끝나기전에 어디 좀 다녀와야겠다며여행비, 날씨등 고려해서 엄빠 다녀온센다이로 예약을 마쳤는데,거기 혼자 가면 좀 심심한 도시같다며은근 아빠를 꼬시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작은 딸과 둘이 여행할 기회가거의 없을 것 같다는 아쉬움에,여행 이틀전,부랴부랴 저도 항공, 호텔 끊어합류했습니다ㅋㅋ 그렇게 갑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