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당초 떠날 계획이 없었지만
이대로 집에서 뒹굴거리며
남은 휴가를 소진하면
못내 아쉬워할거란 생각이 들어
여자 둘을 꼬시고 꼬셔
(채린이야 언제나 아빠 편이지만...ㅋㅋ)
힘들게 떠난 2박 3일의 여행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콘도 예약도 저렴한 회원가에
떠나기 직전에 끝내고
아침 일찍 출발하여
점심은 맛의 고장 구례에서!
구례의 맛집
동원식당입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
네 식구가
추가 공기밥 포함하여
2만 5천원
어디 가서 이 가격에
이런 맛난 상을 또 받을 수 있을까요? ^^
구례 가시는 분들
동원식당 강추입니다 ^^
저녁이 다 되어서야
섬진강 따라 올라
가정리에 도착
7년전 조용하던 이 곳도
기차 팬션이 생기는 등
많이 변했습니다
그래도 강만은 그대로인 듯 ^^
잠시 쉬어 주다
도깨비 채비로
피래미 낚시 시작 ^^
우리의 꼬마 조사
문 채린
오늘은 과연 어떤 실력을~
아~
첫 타에 문채린 조사
낚시대가 휘어집니다
제대로 잡혔답니다
일타 이마리군요
갈겨니입니다.
이렇게 큰 갈겨니는
저도 첨 보는 것 같습니다 ^^
채영이도 작지만
갈겨니 한마리 낚습니다 ^^
PENTAX *ist D & DA 16-45mm
한창 재미있습니다만
해가 떨어지는 관계로
오늘은 철수
섬진강에서의
피라미 낚시
언제 또 해 볼 수 있을까요?
두고 두고
그리울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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