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삿포로에 와서
라멘 맛도 안보고 갈 수는 없잖아?
유력후보였던 돈까스를 누르고
당첨된 마지막 저녁식사 라멘
호텔 바로 뒷 편에 있는
그 유명한 삿포로 라면골목
여러 집을 두리번거리다
줄을 안 서도 되고
맛도 있어 보이고
교자도 마련되어 있는 식당 낙첨. ^^
사진 찍어도 되냐는 물음에
물론이라고 여러 포즈까지 잡아주던
쥔장님 ^^
일본 라멘은 첨 맛 보는 여자 셋
동경서 맛 볼 수 있는 탄탄멘 같은게 있음
시켜줄터인데...^^
그나마 위험부담이 적은 것들로 주문
먼저 미소라멘
요건 매운 미소라멘
그리고 이건 비상사태를
대비한 김치라멘
미소라멘을 맛 본 채린...
아~ 이 오묘한 맛이란...ㅋㅋ
그래도 꿋꿋하게 먹어 주는 채린~
여차 여차 세 그릇을 다 비우곤
(국물은 어찌하지 못했음..ㅎㅎ)
쥔장님이랑 몇마디 재미있게 나누다
호텔로 귀환~
그런데 이대로 잘 수 있겠니?
너무 느끼하지 않니?
해서 마지막 비상 식량으로 마무리...
편의점서 산 일본산 '김치찌게우동'
혹시나해서 공수해 간 '종가집 김치'
그리고 왠 과일이 박혀있던 '삼각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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