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태안 바다를 찾았습니다...
몇년전만해도 늦가을이면
주말마다 찾아가던 곳인데
구례포 출입을 막아 놓은 이후로는
한번도 찾지 못했었네요..
그만큼 그리움도 컸었지요...^^
역시나 막내동생,
그리고 갑자기 함께 하신 부모님과
다녀왔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거의 악몽수준이더군요 ㅠㅠ
꾸지나무골에 도착하니 4시가 훨씬 넘은 시간...
중들물이라 잠깐 밖에 낚시를 못했지만
.
.
.
추수를 앞둔 서산, 태안의 황금물결도 보고
서산동부시장에서 최고의 해물탕도 먹고
멋진 낙조도 보고
낚시대를 통해 전해오는 징한 손맛도 보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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