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걷고 보고...
체력 이상으로 무리한 탓에
오전을 그냥 룸에서 편히 쉽니다^^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컨시어지에 맡겨 둔 채
새로지어진지 얼마 안 된 후쿠오카 역사 구경을 합니다
멀리 우리가 묵었던 니꼬호텔이 보이는군요
PENTAX *ist D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는 다이소.. 100엔샵 한번 둘러보다
예쁜 작은 그릇들 좀 주어담고 ^^
오랜만에 들러 본 도큐한즈
예전에 비해 더 볼거리가 많아진 듯 합니다.
이제 로프트와 크게 다른점이 없는 듯...
채영린맘이 사주겠다는 카메라 스트랩을 한사코마다 했는데
와서 이렇게 사진을 보다 무지 후회했다지요...ㅎㅎ
한국에는 아직 출시 전인 clap이라는 디지털 카메라
정말 엄지 손가락만한 크기입니다...
채영선물로 낙찰 ^^
Galaxy S2로 찍은 사진들이었습니다.
이제 도심 상가에서는 큰 카메라 넣어두고 갤럭시 S2면 충분한 듯 합니다 ^^
점심을 먹으러 고~
2층에 하카다 면 거리가 있군요
라멘 안 먹고 가면 섭하겠지요^^
전 아직 라멘중에 탄탄멘이 좋습니다.
일본라이라고 하기엔 뭐한 중화풍 라멘이지만
뭐 이렇게 느끼한(?) 맛에 익숙해지면
나중에 미소라멘, 소유라멘도 거뜬히 먹을 수 있겠지요..ㅎㅎ
부서지는 얇은 면발이 그닥이었지만...
그래도... 또 생각납니다. 쩝~
탄탄멘 조차 먹기 꺼려하는 채영린맘은 볶음밥으로~
무슨 생방송인지 얼굴 한번 디밀려다 참았습니다..ㅋㅋ
채영린맘의 마지막 시계 촬영...
아~ 이번 여행 다니며 채영린맘은 시계만 보면 카메라에 담더군요
저도 나중에 한번 따라해봐야겠습니다.
재미있는 사진들이 나올거 같거든요^^
이제 공항으로 가야할 시간
하마터면 빼먹을뻔 했습니다
후쿠오카 스타벅스컵
언제부터인가 여행을 떠나면
그 도시의 스타벅스 컵을 꼭 사오는게 습관처럼 되었네요
PENTAX *ist D
이렇게 꿈 같았던 유후인에서의 이틀,
그리고 힘들었던(?) 후쿠오카에서의 이틀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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