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호텔을 나와
무얼 먹으면 좋을까 잠시 헤매다
인터넷 급 검색을 통해 찾아낸 곳
"와일드 허니"
테라스 앉아
지금껏 먹어 보았던 것 중 최고의 브런치를 즐기며
이구동성으로 했던 말
"여기 안 와봤음 어쩔 뻔 했어!!!!"
남은 일정은 케이블카 타고 센토사 섬 다녀오는 걸로....
센토사 섬 자체보다는
케이블카 한번 태워줘야겠단 생각으로 간거라
일찍 돌아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려
결국 하루를 다 보내고 말았다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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