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쓰던
그 열정 넘치는 여행기는 아니더라도
가끔 꺼내어 볼 수 있게
사진 기록이라도 남겨야겠다는 생각에
몇년만에 블로그 업데이트를 다시 시작합니다!
우선
여행 좋아하고, 취향과 방식 또한 비슷한
작은 딸과 함께 했던
2017년 7월 5일부터 12일까지
7박 8일간의
베트남 하노이
라오스 루앙프라방
태국 방콕으로 이어졌던
잊지 못 할 여행의 기록입니다!
MERACUS 호텔
친절함은 지금껏 경험해보았던 수준을 훨씬 뛰어 넘는
상상 못 할 서비스였지만
지금 생각하니 왜 혼자 갔을 때는 좋은 호텔들에서만 묵었으면서
정작 딸과의 여행에서는 이 호텔을 잡았었을까
저 스스로도 아리송합니다ㅎㅎ
호텔에 놓인 안내문이 모든 걸 말해 주 듯
작은 딸에게 하노이는
참으로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아빠 없으면 길도 못 건널 것 같았다던 ㅎㅎ
서툰 베트남어 보다는
저거 하나 보여주니까 편하더라는ㅋ
호안키엠을 한바퀴 돌고
하노이 맥주거리로 불리우는
타히엔 거리로 왔습니다
바로 이 ESSENCE HOTEL 1층에 있는 식당의
분짜를 먹기 위함입니다!
혼자라면 길거리 분짜 사먹었겠지만
행여나 여행 시작인데 딸이 배탈 나는 일은 없어야하기에
검색하고 또 검색해 고른 식당이었습니다!
결론은
저도 딸도 대만족이었네요!!
'2017.07 하노이 루앙프라방 방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채린이 담은 하노이, 루앙프라방 그리고 방콕 (0) | 2019.06.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