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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셋 남자 하나

큰딸의 반란


PENTAX MX, SMC M 50mm, Reala, Film scan

필름 몇컷을 마저 찍고 현상 맡길 생각에
저녁 식사중인 딸들에게 카메라를 들이댔지요...
채린이와 토닥거리며 식사 하던 채영이가
불쑥 아빠에게 한마디합니다....
'아빠!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던데.........'

무슨 버릇 없는 말이냐고 한마디 던졌지만
속으로 웃음이 터지더라구요...
우리 딸들 커서 카메라 피하기 전에 부지런히 사진 찍어 놓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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