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MX, SMC M 50mm 1:1.4, REALA 100, Film Scan
여느때처럼 무심히 철로 건너편을 바라보다
미끄러져 들어오는 열차의 모습에 자그마한 탄성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올라 탄 열차....
마침 가방에 들어있던 카메라를 몇번의 망설임 끝에 꺼내어 들었습니다.
저보다 먼저 폰카 플래시를 터뜨리던 친구들이 많았거든요... ^^
지친 일상에 이런 작은 웃음 터뜨리게 해 주신
폴라익스프레스를 기획하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허락 받지 않은 사진에 찍히신 분께도 양해를 구합니다.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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